배그 이벤트 모드 워모드 : 데저트 나이츠 보급먹고 Fight닭!

배틀그라운드|2018. 8. 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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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던 이벤트 모드인 워모드가 이번 금주의 이벤트 모드에 선정되었다. 이번 워모드는 저번에 했었던 모드로, 보급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로 데스매치에 참여하는 데저트 나이츠이다. 사실상 처음 나왔던 워모드의 취지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살짝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다양하고 신선한 소재로 워모드를 진행할 때에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나 근접전이나 폭탄전 같은 워모드들은 예외적으로 인기 있을 만큼 재미를 가져다 준다. 그렇지만 역시 워모드는 AR로 싸우는 게 워모드이다. 워모드: 데저트 나이츠도 보급 아이템으로 나오긴 하지만 AR과 SR 모두 등장하니 게임을 좀 더 광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워모드 : 데저트 나이츠


*이벤트 일정

 - 8월 24일(금) 오전 11시 ~ 8월 27일(월) 오전 11시


*매칭 방식

 - 5인 스쿼드, 미라마

 - NA/EU/AS: TPP & FPP

 - KR/JP/SEA/OC/SA: TPP


*이벤트 규정

 - 최대 5인 스쿼드 10개 팀, 총 50명이 미라마의 일출 날씨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 3레벨 방어구, 보급 상자용 무기를 착용한 상태로 전투를 시작합니다.

 - 사망한 플레이어는 40초마다 리스폰 수송기를 통해 다시 전장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가 치명상을 입었을 때 기절 하지 않고 바로 사망합니다.

 - 적 플레이어 처치 시 3점을 획득합니다.

 - 단, 제한 시간(15분) 이내에 200점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승리합니다.

 - 차량이 스폰되지 않습니다.


*기타 이벤트 규정

 - 5인 스쿼드로 진행되며 팀원 랜덤 매칭이 강제 활성화 됩니다.

 - 날씨는 일출입니다.

 - 레드존이 비활성화됩니다.

 - 보급상자가 비활성화됩니다.

 - 팀킬이 비활성화됩니다.






워모드를 해봤다면 워모드의 기본 규칙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워모드를 할 때 중요한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워모드에서 승리를 가져오려면 다양한 팁들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한가지 중요한 점, 낙하산을 잘 펴야 한다. 자신이 보유한 총기에 따라 어디에 떨어질지는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AR이 등장하면 사람들이 많은 핫 플레이스로, SR이 등장하면 상대와 멀찌감치 떨어져서 저격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야 한다. 이 점은 낙하산과 큰 연관성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낙하산을 늦게 피면 선딜레이를 끝마친 상대와 떨어지는 딜레이를 기다리는 자신과의 교전은 상대가 배린이가 아닌 이상 죽기 마련이다. 요즘 유행하는 낙하 방법에 충분히 이해해야 어느정도의 빠른 속도로 낙하 지점에 도착할 수 있다. 물론 워모드는 2번째 낙하부터 수직 낙하와 평행 낙하와의 차이가 엄청나게 두드러지니 다음 낙하산을 필 때에는 234KM를 유지한 채 떨어지도록 하자.이 점은 워모드가 아닌 일반 모드에도 해당하는 것.







만일 보급 무기가 MK14가 나올 경우 리스폰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냥 빠르게 적을 찾아 잡거나 죽여야 한다. 아니면 기다려서 존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바닥에 굴러다니는 상자를 봤을 경우 다른 무기로 교체해주도록 하자. 워모드를 하면 좋은 점은 다양한 관점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중 한가지만 말하자면 연습이 된다. 다음 포스팅이 연습 모드와 관련된 포스팅이라서 선택한게 아님 사실 요즘은 배틀그라운드에 배린이가 거의 없어서 어느정도 배그를 접했던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샷빨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안되는 독자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워모드는 순간 판단력, 샷빨(정확성, 반응 속도 등), 상황 이해력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 주는 모드임과 동시에 재미도 가져다 주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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