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2차피해

가수 장재인 씨가 가수 남태현 씨와 이별 후에도 악플을 받고 있어 2차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관련 소식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장재인이 가수 남태현과 이별 후에도 악플로 인해 2차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5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향해 쏟아진 악플들을 캡처해 게재했죠.

장재인이 공개한 사진 속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장재인이 모두 저지른 일" 늙은 여우 장재인 젊은 놈 만나보려다 차인 주제에 자존심 때문에 새벽 관종짓" "장재인이 혼자 분노해서 화를 주체 못 하고 양다리가 아닌데도 폭로하고 오해한 거 풀었다고 했어요. 헤프닝에 불과했던 일" 등 장재인을 근거 없이 비난하거나 허위 사실을 재생산했습니다.

장재인이 공개한 악플들은 모두 장재인이 남태현과 교제하던 중 제기된 '양다리 의혹'과 관련된 댓글들입니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4월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남태현을 만나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6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죠. 논란이 커지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고, 장재인 또한 그로부터 사과를 받고 원만히 해결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건으로 인해 현재까지 악성 댓글 등의 2차 피해가 이어지자, 장재인이 해당 악플을 캡처해 SNS에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이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꼭 대응해주시고 힘내셔서 앞으로도 좋은활동 해주길 바란다" "언니 힘내세요" 등 장재인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재인 2차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