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 시너지 조합 추천, 빙정원 조합 (feat. 빙하, 정찰대, 원소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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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조합인 빙정원 조합에 대해 알아보자. 빙하, 정찰대, 원소술사를 합친 말로 속칭 빙정원이라 불린다. 빙정원 시너지를 완성하게 된다면 골렘이 안정적으로 버텨주면서 빙하를 이용하여 상대를 못 움직이게 하고, 정찰대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딜링을 넣어주는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빙정원의 시너지를 빠르게 맞춘다는 생각보다는 바루스에게 아이템을 빠르게 맞춰준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주면 손쉽게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빙정원 조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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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빙정원 조합을 선택해서 암살자 + 닌자 조합을 압살했다. 사실상 저 정도 게임에 들어서면 꽤 장기전에 들어선 것이라서 배치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나는 바루스를 살려야 하는 조합이라서 바루스를 구석에 배치해놓고 나머지 챔피언들을 탱키한 순으로 배치를 해놓게 되면 암살자는 앞라인을 먼저 치게 되고 뒷라인인 바루스는 살게 되어 다 잡아버리는 극악무도의 바루스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필자의 우승 기록을 보면 바루스가 2성이였었는데 딜을 혼자서 다 넣었다. 이점을 참고하여 바루스에게 아이템을 몰빵 해주도록 하자.

 

빙정원 조합

 

 

빙정원 조합은 3가지의 시너지가 합쳐진 조합으로 빙하, 정찰대, 원소술사 시너지가 모두 발동된다. 이 조합으로 이길 수 있는 이유가 뭐냐면 빙하의 CC기와 원소술사의 골램으로 시간을 벌은 뒤, 정찰대의 화력으로 앞라인부터 천천히 쓸어담아가기 때문이라서 안정성과 더불어 엄청난 화력을 기대해볼 수 있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빙정원을 가는 상황은 바루스가 빠르게 3성이 될 것 같거나, 정찰대가 빠르게 맞춰질 것 같거나, 아이템이 잘 떴거나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조합이라 볼 수 있다.

 

 

빙정원의 핵심바루스이라는 점을 알고 있자. 바루스에게 아이템을 몰빵해줘야하는데, 되도록이면 고속 연사포는 필연적으로 맞춰주도록 하자. 정찰대 시너지가 발동된 바루스는 굉장한 화력을 자랑하며 스킬 딜까지 완벽하게 강력하다. 물론 최소한 2성은 맞춰주어야 하며, 2성만 맞춰줘도 혼자서 캐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빌드를 완성시키도록 하자.

 

빙정원 조합의 배치도는 앞라인에 탱커, 뒷라인에는 스킬 화력이 좋거나 대미지를 잘 넣는 챔피언들을 위주로 배치해주도록 하자. 사실상 빙정원 조합에서 탱커나 버틸 수 있는 챔피언이 꽤 적은데, 세주아니와 리산드라를 앞에 배치해놓으면 골램과 더불어 잘 버텨줄 것이다. 그리고 킨드레드가 중앙에 있으면 스킬을 사용했을 때 딜러들이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챔피언들 가운데에 배치하도록 하자. 상대방 조합에 블리츠가 들어가는 조합이라면 바루스를 맨 구석이 아니라 뒷라인 중앙에 배치하도록 하자.

 

빙정원의 카운터는 솔직히 말해, 없다고 생각한다. 암살자도 배치만 잘해주면 대응이 가능할 뿐더러 앞라인부터 쓸어 담는 조합이라면 더더욱 쉽게 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아이템 카운터도 없어서 조합을 안정적으로 맞춰주면 순위권에는 무조건으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빙정원은 맞춰야 하는 챔피언이 많아 만일 상황이 안 좋다면 과감히 포기해주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니 이점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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