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콘서트 불참.. 오정연 폭로 때문에?

이슈|2019. 8.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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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오정연 논란

 

 

가수 강타 씨가 컨디션 문제로 SM타운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재로써 눈에 보이는 이유는 레이싱 모델 우주안 씨와 열애설이 터졌었고, 방송인 오정연 씨가 폭로까지 해버리면서 컨디션이 난조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소식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타가 컨디션 문제로 SM타운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합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SMTOWN OFFICIAL JAPAN 홈페이지를 통해 "강타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SMTOWN LIVE 2019 IN TOKYO' 출연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타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무대에 서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공연 직전에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사과했죠.

 


강타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SMTOWN LIVE 2019 IN TOKYO'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가 해명한 것에 이어, 방송인 오정연의 폭로까지 나오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우주안의 뽀뽀 영상 공개로 열애설에 휩싸인 후 '연애' 여부를 두고 입장차를 보여 논란이 됐던 강타는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 내렸다"고 해명했죠. 그러나 이후 오정연이 강타와 우주안을 저격하는 듯한 폭로글을 올리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오정연은 SNS를 통해 "반년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된다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더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며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며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털어놨습니다.

 


해당 글에서 오정연은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을 언급하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이름이 적힌 실시간 검색어 캡처 사진과 함께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이라고 표현해 강타와 우주안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죠.

결국 우주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정연이 말했던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그분의 존재를 모르고 그 날밤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 갑자기 제가 '바람녀'라는 누명을 써야 하느냐. 제발 내게 근거 없이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달라"라고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우주안은 오정연과 오해가 플렸다며, 앞서 올렸던 해명글을 일부 수정한 뒤 "해명이 된 상태이고 사생활적인 대화부분은 오정연님 보호와 더이상 서로가 오해가 없음에 삭제하도록 하겠다. 이 사안에 관해서는 허위사실유포 악성루머에 대응을 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보고있는 관계로 악성댓글이 많아 닫아놓겠다. 양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같은 오정연의 폭로에도 침묵을 지키던 강타는 SM타운 일본 콘서트 불참 소식만 알렸습니다.

 

 

 

강타 오정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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