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미드 강타 아트록스 핵심룬/템트리 공략

오늘은 리메이크 이후로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요즘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미드 강타 아트록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트록스는 리메이크 이후로 한방한방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스킬과 좀 더 간편해진 기동력으로 인해 유저들에게 그 이점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유저들이 아트록스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플레이를 종종 보이는데 이번 미드 강타 아트록스는 정말 말도 안되게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찾아들게 되었다. 일단, 미드 강타 아트록스를 하는 이유를 몇가지 말해보자면, 리븐처럼 3번으로 나눠진 타격기인데 그 대미지가 리븐보다 훨씬 우월하며 범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크다. 그래서 칼날부리를 잡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타를 선택하고 정글 아이템을 구입한 뒤 칼날부리를 먹으면 2레벨을 바로 찍을 수 있어서 레벨과 한 스킬이 더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상대 미드 라이너를 디나이하거나 킬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미드 강타 아트록스를 할 시에 아군 정글러에게 양해를 구하고 하도록 하자.)

미드 강타 아트록스 룬

미드 아트록스의 핵심룬은 리븐처럼 스킬 연계를 통해 맞추기 쉬운 유성을 선택하자. 아트록스 같은 경우 다르킨의 검(Q)을 사용하게 되면 모든 타격기의 에어본이 존재하여 유성을 손쉽게 적중시킬 수 있어 견제를 매우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리븐은 부러진 날개(Q)에 돌진이 붙어있어서 히트 앤 런식의 딜교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지만 아트록스 같은 경우에는 다르킨의 검에 돌진이 없으니 견제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1레벨 한정). 견제가 가장 중요한 초반 라인전에서 역으로 견제당하고 디나이당하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인가? 그래서 미드 아트록스를 할 시 강타를 들어줘야 하는데 2레벨을 찍고 파멸의 돌진을 배운 뒤 유성을 통한 견제를 시도하면 되는 것이다. 레벨의 차이점이라는 이점또한 잊지말고 들이대도록 하자.

미드 아트록스의 보조룬은 2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바로 결의 빌드와 지배 빌드다. 상황에 따라 드는 룬이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결의 빌드를 드는 경우는 초반 견제력이 아트록스보다 우월한 미드 라이너를 만났을 경우, 또는 상대팀 챔피언들이 탱커없이 육식으로만 있는 경우에 선택하도록 하고 지배 빌드를 드는 경우는 압도적으로 견제력이 뛰어날 경우, 또는 상대팀 챔피언들이 약한 초식으로만 있는 경우에 선택하도록 하자.

미드 강타 아트록스 템트리

미드 강타 아트록스의 시작 아이템은 말할 것도 없이 정글 아이템으로 선택해주어야 한다. 특히, 사냥꾼의 마체테보다 사냥꾼의 부적을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데, 불태우는 효과가 칼날부리의 잡몹을 제거하는데 효율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유저들이 사냥꾼의 부적을 선택하나보다.

미드 강타 아트록스의 핵심 빌드는 추적자의 검 : 용사, 칠흑의 양날 도끼, 스테락의 도전, 수호천사 등이 있다. 미드 강타 아트록스를 할 때에는 정글 아트록스처럼 아이템을 올려줘야 하는데, 선으로 추적자의 검 : 용사를 올려주어야 한다. 하위 아이템에서 머물고 다른 아이템을 올려주는 것보다 상위 아이템으로 제작한 뒤에 다른 아이템을 올려주도록 하자. 칠흑의 양날 도끼와 스테락의 도전은 아트록스와 좋은 궁합을 맞추는 아이템이니 꼭 선택하도록 하고 수호천사 같은 경우에는 아트록스의 예토전생을 두번씩이나 볼 수 있는데, 잘 컸다면 그 효율이 더더욱 빛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영상은 꿀탱탱님의 미드 강타 아트록스 플레이 영상이다. 꿀탱탱님은 리그오브레전드의 딸인 리븐의 장인이다. 리븐을 좋아하는 사람은 꿀탱탱님의 소식은 당연시 알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또한 한때에 리븐에 빠졌었던 경험이 있어 그때 꿀탱탱님의 리븐 영상을 찾아보곤 하였다. 특히나 시즌5~6쯤에 리븐의 정점을 찍었던 꿀탱탱님을 보고나서 리븐에 대한 좋은 인식이 박혀진 것 같다. 이번 글에도 꿀탱탱님의 영상을 참고하여 적었으니 위 영상은 미드 강타 아트록스에 관심이 있다면 꼭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