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9.14 패치 이후 레넥톤 룬 / 템트리 (feat.칼바람 포함)

리그오브레전드|2019. 7.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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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9.14 패치 이후로 사기라고 불리는 버프를 받은 뒤 승승장구하는 레넥톤에 대해 알아보자. 레넥톤은 스킬 이해도가 은근히 필요한 챔피언으로 현재 탑 라인에서 깡패로 활동 중이다. 아무래도 라인전하기에 적합한 피통과 완벽을 자아내는 라인 클리어까지, 웬만해선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9.14 패치 이후로 모든 보호막을 수치와 상관없이 없애버리는 사기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야스오나 리븐, 그리고 스테락의 도전을 올리는 챔피언들의 카운터로 자리 잡게 되었다. 조만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조율이 이루어지겠지만 9.14 패치는 생각보다 큰 패치였기에 당분간의 패치는 안녕이라 봐도 될 것 같다. 그럼 레넥톤 룬과 템트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위 패치 내용을 보면 레넥톤 W 패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것이 지금의 괴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아무래도 탑 챔피언들이 대부분 보호막을 지니고 있고, 또 브루저형 탑 챔피언의 코어 아이템인 스테락의 도전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치고 올라올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레넥톤 룬 / 템트리 / 스킬트리 (칼바람 포함)

 

 

레넥톤 룬집중 공격으로 선택하도록 하자. 레넥톤의 기본 콤보는 EW히드라QE로 완벽한 딜교를 구사해낼 수 있는 콤보이다. 이때 W를 강화W로 사용한다면 다단히트로 들어가는 W 때문에 한 번에 집중 공격 스택이 쌓이면서 이후로 넣는 대미지는 더욱 강력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칼바람에서도 해당하는데, 칼바람의 특성상 계속해서 싸우는 환경 덕에 집중 공격을 계속해서 터뜨릴 수 있을뿐더러 게임이 길어지지 않는 칼바람의 특징으로 인해 정복자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는다.

 

 

레넥톤 템트리칠흑의 양날 도끼, 거대한/굶주린 히드라(티아맷)을 무조건적으로 가주도록 하자. 그 이후로는 상황을 확인하고 올려주어야 하는데, 스테락의 도전은 웬만해선 올려주고 주문포식자(맬모셔스의 아귀), 수호천사, 정령의 형상, 적응형 투구, 란두인의 예언 등 상황에 맞게 구매하도록 하자. 칼바람에서는 거대한/굶주린 히드라는 되도록이면 올려주지 말자. 왜냐하면 저 아이템을 올려주는 이유가 라인 클리어를 위해서 선택하는 건데 칼바람은 라인 클리어가 필요 없어서 콤보를 중요시하지 않는다면 코어 템으로 만들지 않도록 하자.

 

 

 

레넥톤 카운터는 레넥톤보다 근접전이 강력한 일라오이나 다리우스, 가렌 등 또는 레넥톤의 근접을 회피하거나 손쉽게 뿌리칠 수 있는 티모나 퀸, 판테온 등한테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드러낸다. 만약 상대편에서 레넥톤 선픽 시 카운터 챔피언을 선택해주도록 하고 레넥톤을 골랐는데 카운터 챔피언을 만나면 파밍 위주로 플레이 해주다가 한타에서 승부를 보도록 하자.

 

 

레넥톤의 스킬트리는 Q - E - W로 올려주자. 칼바람에서는 레넥톤의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에 눈덩이(표식)를 들어서 한 번에 콤보를 넣어주고 빠져주는 식으로 플레이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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