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9.14 패치 이후 서폿 파이크 룬 / 템트리 칼바람 포함

리그오브레전드|2019. 7.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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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9.14 패치 때 엄청난 수혜를 받은 챔피언인 파이크에 대해 알아보자. 파이크는 9.14 패치 이전에도 엄청난 위력을 발산하고 다녔었다. 그런데 9.14 패치 이후로 그 위력이 더욱 강해졌다. 파이크는 최초의 암살자형 서포터라는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졌고 갱 호응, 생존력 등 어느 하나 빠진 부분이 없으며 궁극기까지 스노우볼링 굴리기에 안성맞춤인 챔피언이다. 혼자서 캐리 하기에 적합한 딜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궁극기를 활용하여 팀원에게 막대한 골드를 쥐여주는 말도 안 되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서 고인이 되어본 적이 없는 챔피언이다. 몇 번의 너프를 당했지만 결과론적으로 9.14 패치를 살펴보면 봇에서 궁극기로 킬을 따냈을 때 이상적으로 생각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골드는 1 킬당 900원이다. 이러한 파이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위 9.14 패치노트를 살펴보면 궁극기로 킬을 따냈을 때 이제는 파이크에게도 수당이 떨어지며, 이로인해 스노우볼링을 손쉽게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점이 굉장한 장점인 게 혼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닌 팀원과 같이 성장하는 파이크의 장점이 더욱 극대화된 것이다. 하지만 궁극기로 막타를 못 치면 대미지는 반감되어 Q만도 못한 대미지를 넣을 수도 있게 된다. 그러니 신중하게 쓰도록 하자.

 

 

서폿 파이크 룬 / 템트리 / 스킬트리 (칼바람 포함)

 

 

파이크 룬여진으로 선택하도록 하자. 파이크의 콤보는 매우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쓰이는 게 QE평R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Q, E에 여진이 쉽게 터지고 안정성 또한 보장되니 무난하게 봇에서 이기고 싶다면 여진을 선택해주도록 하자. 그러나 로밍을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라면 포식자를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칼바람에서 파이크 룬은 감전을 선택해주도록 하자. 솔직히 여진도 잘 어울리지만 칼바람 특성상 한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 번에 딜을 넣은 뒤 1인분이라도 하고 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팀의 조합이 좋다면(포킹 + 브루저형 탱커 존재) 궁극기로 계속해서 막타를 친다는 가정하에 여진을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파이크 템트리서폿 상위 아이템, 드락사르의 황혼검을 무조건적으로 가주도록 하자. 그 이후로는 요우무의 유령검이나 수호천사,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등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해주도록 하자. 칼바람에서는 서폿 아이템을 올릴 수 없으니 되도록이면 대미지를 생각하고 아이템을 올려주도록 하자. 드락사르의 황혼검, 요우무의 유령검, 맬모셔스의 아귀 등 물리 관통력이 달려있는 아이템을 구매하여 궁극기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주도록 하자.

 

 

 

파이크의 카운터는 파이크의 진입을 차단아거나 맞받아치는 노틸러스나 레오나, 알리스타 등 또는 생존과 견제가 준수한 이즈리얼이나 자야, 시비르 등한테는 약한 모습을 드러낸다. 만약 상대편에서 서폿 파이크 선픽 시 카운터 챔피언을 들어주도록 하고 파이크를 골랐는데 카운터 챔피언을 만나면 로밍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 주도록 하자.

 

 

파이크의 스킬트리는 Q - E - W로 올려주자. 그러나 로밍을 자주 간다면 W를 3개 정도 찍어준 뒤 스킬을 찍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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