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긴급호출

김수미 긴급호출

 

 

 

 

오늘의 이슈는 배우 김수미씨가 킴스클럽 멤버들을 긴급호출한 내용입니다.

 

김수미가 갑자기 긴급호출을 한 이유로는 아마도 이상민씨가 걱정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럼 김수미 긴급호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배우 김수미가 최근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인 이상민을 긴급호출했습니다.

 

30일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는 킴스클럽 멤버들을 긴급호출했습니다.

 

지난 23일 이상민이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였죠.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이상민을 보자마자 "아픈 곳은 없냐"며 걱정부터 했습니다.

 

또 "얼굴이 더 좋아보인다"며 "걱정을 해야 얼굴이 좋아지냐"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죠.

 

 

 

이상민은 "이틀 정도 아무것도 못 먹었다. 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갔는데 전화가 계속 오더라. 받아보니까 기사가 나갔다고 하더라"며 "기자들에게 사실대로 다 얘기했다"며 그날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수미는 "이런 일은 파장이 있기 때문에 매사 조심해야 된다. 우리는 직업상 항상 시시비비를 달고 다닌다. 유명세라고 생각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이 "저는 사실이 아니니까 괜찮은데 지인들이 걱정이 됐다. 선생님이 실망하셨을까봐 걱정했다"고 하자 김수미는 "나는 아무 걱정 안된다. 네가 쓰러질까봐 걱정된다."고 위로해주었습니다.

 

 

이때 옆에 있던 탁재훈은 "이런 얘길 꼭 만나서 해야 하냐. 이런 얘긴 찜질방 가서 둘이 만나 얘기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분위기를 환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한편 이상민은 12억7000만원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상민을 고소한 A씨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2014년 이상민이 A씨에게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원의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며 4억원을 받아 갔지만 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죠.

 

반면 이상민 측은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명예훼손 및 무고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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